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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솔로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로 미국과 일본 음악차트를 평정하며 '최고의 남성 솔로' 가수로 우뚝 섰다.
'Seven'은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7월 14일 자)에서도 공개와 동시에 1위와 2위, 4위에 신규 진입했다. 이 곡의 'Clean Ver.'과 'Explicit Ver.'이 각각 다운로드 수 17,142건과 9,625건으로 1, 2위에 올랐고,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은 4위를 차지했다.
정국의 'Seven'은 공개된 직후부터 전 세계를 강타했다. 이 곡은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에서 정상을 휩쓸었다. 또한, 'Seven'은 공개된 지 11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15일 0시 기준) 1위에 올라 남성 솔로 가수로는 '최단 시간' 1위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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