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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이은지가 연애 고수 다운 꿀팁을 공개했다.
집안 분위기가 열려있다는 이은지는 남자친구와 외박할 때도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한다고. 이은지는 "아버지가 인천에서 택시를 하셔서 항상 많이 태워다 주신다"며 "어느 날 아빠가 집에 있길래 '강화도에 가자' 했더니 데려다 주셨다. 남자친구랑 1박 2일로 여행 가는데 일 끝나고 강화도에 온다 했더니 쿨하게 알았다 하더라. 근데 미터기를 켰다. 강화도까지 12만 원에 저를 데려다 주셨다. 빈 차로 오면 속상하니까 2만 원만 더 달라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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