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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래퍼 슬리피가 신혼 2년차에 결혼하고 힘든 점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그건 당연한거 아니야? 공동 경제권인데..무얼 사더라도 와이프한테 상의하고 사아죠"라고 아내바라기 멘트로 공격했고, 슬리피는 "당연한 것이냐?"고 수긍했다.
이현이는 남편과 결혼 전 교제한 전 남친을 예로 들었다. 그녀는 "돈을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쓰는 남자분이 있었다. 기분 좋다. 좋은 레스토랑 가고 그런데 이 사람에게 미래를 맡기면 가산 탕진하겠다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 남편은 데이트할 때 맨날 ?떵봉訣 삼겹살집 갔다. 그런데 결혼해야겠다는 결심이 들더라. 오히려 요즘은 제가 아끼고 있다"고 경험담을 들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해 4월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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