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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오윤아가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오윤아는 또 "오늘 공항에서 또 머리 때리며 울었는데 도와주시려고 했던 남성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인사 못 드렸어요. 남은 하루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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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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