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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샤이니 키가 너저분한 집 상태와 잡초에 점령당한 텃밭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다. 파워 J(계획형)인 '식집사' 키에게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는 1단계로 택배 상자 언박싱을 시작한다. 샀지만 기억에도 없는 택배를 확인하며 반가워하는 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의외의 물건을 발견하고는 "현무 형 뭐라고 할 때가 아니네"라며 '급' 반성하는 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택배 상자 속에는 어떤 물건들이 들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후 키는 "일단 보이는 것부터"라며 '키 하우스'의 '외면존' 정리에 나선다. 현관, 다이닝 공간 등을 차지한 각종 짐들을 순식간에 정리한 키. 과연 그 많은 짐들을 어떻게 정리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키는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영상과 함께 요즘 최애 메뉴인 들기름 막국수로 허기를 달랜다. 그는 "다시는 밥 먹을 때 팜유 영상 안 보겠다"라고 결심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짐에 점령당한 집과 잡초에 점령당한 텃밭 정리에 나선 키의 일상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