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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으로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빌보드는 "지난 4월 'Like Crazy'로 '핫 100' 1위에 데뷔(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 직행)했던 지민에 이어 정국은 '핫 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멤버"라며 "6곡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비틀스(The Beatles),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제네시스(Genesis) 등과 함께 팀은 물론이고, 2명 이상의 개별 멤버가 '핫 100' 정상을 밟은 역대 9번째 그룹이 됐다"라고 전했다.
'Seven'으로 기록 행진 중인 정국은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대기록을 더하며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 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