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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이효리가 남긴 글은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에 나오는 문구다.
또 9년만의 상업광고에 출연할 의사를 밝히자마자 수십여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면서 '넘사벽' 핫스타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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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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