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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시작부터 '눈물 잔치'를 벌인다.
우선 6인의 솔로녀는 돌싱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동안 비주얼에 풋풋한 미모를 자랑하며 '솔로나라 16번지'에 등장한다. 그런데 이중 한 솔로녀는 등장하자마자, "어흑!"이라는 소리와 함께 눈물을 터뜨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한다. 갑작스러운 솔로녀의 눈물에 송해나는 "무슨 일이야?"라며 걱정한다. 시작부터 눈물이 터진 '솔로나라 16번지'의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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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