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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튬', '페어리'는 캐릭터 능력치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오는 30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위대한 코스튬 10+1 소환권'과 '위대한 페어리 10+1 소환권'을 각각 5개씩 획득할 수 있다. 8월 9일까지 진행되는 '런칭 30일 기념 특별 출석부'에서는 '페어리 더스트'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몬스터 소탕 대작전 이벤트'를 통해서는 필드와 던전 사냥으로 '레어 제작 레시피', '희귀한 마법 잉크' 등 장비와 스킬북 제작에 필수적인 재료들을 다양하게 얻을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던전을 선보였다. 2명 이상의 유저들이 함께 도전하는 파티 던전에 '캐티안의 계곡'이 추가됐다. 보스 '캐티안'을 물리치고 던전을 클리어하면 '에픽 등급 머플러'를 비롯해 '에픽 스킬북 상자', '상위 등급 지식의 결정'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게임 편의성도 향상됐다. '월드 보스'와 '필드 보스'의 체력이 그래프 형태로 표시되며, 상자형 아이템 일괄 사용과 거래소 아이템 다중 구매가 가능해졌다. 유저 소통의 중심이 되는 GM에게는 '유저 버프'나 '선물 상자'를 지급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