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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악귀' 속 김태리의 섬세한 열연이 호평을 이끌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줄 아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극중 김태리는 악귀에 잠식된 구산영 역을 맡아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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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1회 말미에서는 악귀의 다섯 가지 물건을 모두 발견하자 "끝났다"라는 말과 함께 미소 짓는 섬뜩한 악귀의 모습으로 충격적인 엔딩을 맞이한 가운데 SBS 금토드라마 '악귀'의 최종회는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드라마 '악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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