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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2' 마지막 회까지 맹활약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때 정체불명의 영상에서 토롱이가 등장, 안유진은 "이럴 줄 알았다"며 미션을 직감했다. 이어 펼쳐진 방탈출 미션에서 안유진은 토롱이의 편지에서 힌트를 찾아냈고, 멤버들과 영상 통화로 머리를 맞댄 끝에 가장 먼저 탈출에 성공했다. 이어 안유진은 이은지, 이영지의 탈출을 도우며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미미가 탈출에 실패하며 토롱이가 경고한 '우주떡집' 아르바이트를 앞두게 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의 여정 속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하며 값진 추억을 선사했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용돈 타기' 퀴즈에서 안유진은 단숨에 각자도생 모드로 돌입,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안유진은 최애 드라마 '도깨비' 문제를 싹쓸이하는가 하면, 난센스 퀴즈까지 척척 맞히며 용돈과 웃음을 모두 잡았다. 또한 안유진은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로 훈훈함을 자아냈고, '육롱이' 소탕 후 받은 상금으로는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사용할 안마 의자를 플렉스했다.
한편 지난 28일 종영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견인한 안유진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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