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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내 최초 자연 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얻은 다둥이 부부가 짠 내 나는 현실 육아의 현장을 공개한다.
28살의 젊은 나이에 다섯 아이의 아버지가 된 김환은 "현재 부부 모두 육아 휴직 중인데 아이들 육아 비용이 상당하다. 들어오는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너무 크다"라며 경제적인 고민을 토로한다.
현실적인 문제의 벽에 부딪힌 남편과 달리 아내는 6번째 아이의 이름을 미리 지어놓았다며 넌지시 출산 계획을(?) 밝힌다. 이에 남편은 "그건 좀 곤란하다. 아내가 여섯째 아이의 이름을 지어놨다고 하길래 바로 병원에 예약해 정관 수술을 받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김구라는 "누가 봐도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다. 여러모로 대단한 부부다"라며 두 사람의 금슬을 칭찬한다.
귀여움도 5배, 행복도 5배. 하지만 지출은 무한대! 다섯 아이의 행복을 위해 재무 상태를 점검 받으러 온 김환♥박두레 부부의 모습은 오는 8월 1일(화)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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