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내 집 마련 성공과 함께 사업을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군은 짠내 나는 절약 끝에 첫 내 집 장만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박군은 내 집 마련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프리랜서로서의 불안정한 미래를 토로하며 한영에게 사업 계획을 밝혀 스튜디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아내이자 사업 선배인 한영은 "지금은 본업이 있잖아. 사업은 신중해야 돼"라며 박군의 사업 계획을 반대했다.
이에 박군, 한영 부부는 대한민국 코미디언 부부 2호 김학래, 임미숙을 찾았다. 현재 운영 중인 중식당으로 과거 100억 빚을 모두 청산했다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 '연 매출 100억 CEO'의 럭셔리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중식당은 규모부터 어마어마했다. 중소기업 급의 클라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