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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연애의 참견' MC들이 소름 끼치는 고민녀 남자친구의 태도 변화에 분노를 표한다.
고민녀를 위해서는 세상 그 무엇도 다 해줄 것 같은 남자친구와 8개월째 연애를 이어갔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성형한 사람들에 대해 큰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믿고 고민 끝에 솔직하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고백한다.
성형 사실을 8개월간 숨겼다는 사실에 실망한 남자친구는 결국 일부러 숨긴 게 아니니 다 이해한다는 말로 고민녀를 받아들인다. 이후 조금은 찝찝하지만 하루하루 연애를 이어가던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는 "말 걸지 마! 소름 끼친다"라며 고민녀와의 데이트를 피하기 시작한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은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