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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버 윰댕이 대도서관과 이혼을 발표한 후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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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방송에 출연한 윰댕 역시 "그 동안 서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가 헤어지자 서로 상처를 줄 필요가 있냐고 결정하니까 편해졌다. 부부사이로서 부딪힐 수 있는 일이 사라졌지 않냐. 그래서 만났을 때 편하게 밥 먹고 얘기한다"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다음은 윰댕 글 전문
7월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
어젯밤..
갑작스런 소식을 전달 드려 많이 놀라셨죠?
방송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저희는 진심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친구가 되기로 했어요
헤어짐을 결정하기까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이해하는 부분들도 많았기에 웃으며 인사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동안 저희를 예쁘게 봐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괜한 오해가 생길까 길게 적진 못해도 저보다 마음 졸이며 지켜보셨을 우리 댕댕이들도 정말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