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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시완, 정해인이 동반 예능을 예고했다.
MBTI부터 정반대인 이들은 스코틀랜드에 도착한 직후부터 서로 전혀 다른 성향으로 서로를 보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영어 능력자 임시완은 스코틀랜드 현지인과 프리토킹도 거침없이 하며 여행 총무로 활약하고, 정해인은 형처럼 임시완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뽐내며 현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88년생 배우 임시완, 정해인의 스코틀랜드 여행기 '배우는 여행중'은 8월 23일 오후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