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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와 덱스가 수요 없는(?) 스윗함을 폭발시킨다. 빠니보틀의 발을 손수 닦아주는 '기렉스(기안84+알렉스)'와 '알덱스(덱스+알렉스)'로 변신한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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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워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도 다가가 빠니보틀의 발을 닦아주기 시작, '기렉스'와 '알덱스'의 스윗함 대결이 펼쳐진다고. 이때 빠니보틀의 아기 발목을 본 기안84는 "발이 되게 살쪘어"라며 팩트 폭격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밀착 여행기를 담아낼 '태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