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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우연이가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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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맞이한 첫 아침! 텃밭 일을 하자며 농기구를 가져온 안소영에 관심을 보이는 자매들. 농기구를 써 본 막내 안문숙은 "이거 만든 사람 상 줘야 해"라며 감탄했는데, 자매들의 마음에 쏙 든 K-농기구는 과연 무엇일까? 일을 마치고 서천 특산품이 가득한 아침 식사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네 자매. 즐겁게 대화하던 중 박원숙은 "생각만 해도 울컥해"라고 말하며 혜은이와 여행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놓다 갑자기 눈물을 흘려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