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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되돌릴 수 없는 '그날 밤'...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복층남은 당황하며 "각방이 아닌데..."라고 항변했지만, 이를 본 MC들은 "복층남, 말 좀 줄여야돼..."라고 걱정에서 우러나온 리액션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전문가는 "어제 그 밤은, 돌릴 수 없는 거다. 그 시간 남편을 기다리고, 바라보고, 모든 밤을 함께하기로 약속한"이라고 일갈했고, 구미호는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 마디에 결국 꾹 참았던 눈물을 서럽게 쏟아내 모두의 말문을 멎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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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