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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슈가는 4~6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을 열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솔로로 KSPO돔에 입성한 것은 슈가가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국 지민 RM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진과 제이홉까지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해 방탄소년단의 의리를 재확인시켰다.
기사입력 2023-08-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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