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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RM·제이홉·진, 짧게 자른 머리에도 빛나는 방탄소년단 의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3-08-07 08:25


슈가·RM·제이홉·진, 짧게 자른 머리에도 빛나는 방탄소년단 의리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진은 6일 자신의 SNS에 "방탄 사랑행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사랑행"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은 제이홉 RM 슈가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은 모자로 짧게 자른 머리를 가린 반면, "입대와 관계없이 더워서 머리를 잘랐다"는 RM은 시원하게 까까머리를 드러낸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슈가는 4~6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을 열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솔로로 KSPO돔에 입성한 것은 슈가가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국 지민 RM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진과 제이홉까지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해 방탄소년단의 의리를 재확인시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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