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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 참석해 시끄러운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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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의 행동에 일부 네티즌들은 "박보영이 민망하겠다", "이병헌도 팬이 준 인형가방 메고 홍보하던데 아쉽다", "다른 영화 홍보에서는 머리띠 쓰던데"라는 등 그의 팬서비스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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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서준은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나왔는데 집 근처부터 항상 같은 차가 따라온다. 제가 어딜 가는지 다 알고 저보다 먼저 도착할 때도 있었다"면서 "차만 바뀌어도 같은 사람이 계속 올 때도 있었다. 이 경험이 쌓이니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스토킹 피해를 겪고 두려움이 쌓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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