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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8월 8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187회에서는 본인의 외모에 집착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상처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갑자기 며칠 동안 연락 두절이 된 남자친구를 찾아간 고민녀는 "나 얼태기(얼굴 권태기)인 것 같아"라며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크게 당황한다.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이 주목받길 원하며 주변을 신경 쓰는 남자친구 때문에 난감할 때가 많은 고민녀의 사연에 연애의 참견 MC들은 "적당히 해라", "얼탱이가 없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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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저는 얼태기가 전혀 없어요. 아예 보질 않아."라며 셀카조차 단 한 번도 찍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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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역대급 최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고민녀가 사연을 보내게 한 남자친구의 숨겨진 본심은 8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연애의 참견'의 더 많은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