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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인도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 인디아 에디션이 싱어송라이터 아우라(AOORA)의 활약을 주목했다.
이어 "인도는 제2의 고향과 같다. 인도만의 에너지와 음악적 색은 저에게 있어 많은 영감을 준다. 인도 노래의 K-POP 편곡도 기존의 인기곡을 재창조하고 원곡의 본질을 살리지 않고 K-POP 요소를 담아낸 완전히 새로운 실험인 만큼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했는데 인도 팬들에게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우라는 "인도에 도착해 다섯 번의 콘서트를 했는데 인도 전역으로 영역을 넓혀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 인도 팬들이 전한 따뜻한 에너지와 사랑에 감사하고 공연을 통해 소통하고 받은 사랑을 음악으로 되돌려주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