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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일타 강사 전한길이 현재 수입에 대해 밝혔다.
전한길은 수십 년 치의 일기장을 공개했다. 그의 일기 속에 '돈 빌리러 다니지 말고, 목숨 걸고 책 팔자'라는 문구가 시선을 모았다. 전한길은 2005년 강사로 벌어놓은 돈으로 학원 경영과 출판사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부도로 인해 10년 동안 신용불량자 생활을 했다. 그는 "다 털고 남는 빚이 25억 원이었다"라며, 빚을 모두 갚은 뒤에야 가족에게 빚 액수를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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