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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전소미 측이 신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 뮤직비디오 트레이싱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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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소미의 '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 속 나오는 캐릭터가 일본 유명 만화 작가 타카히시 루미코의 '시끌별 녀석들' 그림체와 흡사하다며 '트레이싱 논란'이 제기된 것. 트레이싱이란 원본을 밑에 두고 그 위에 따라 그리는 방식이라는 뜻.
한편 전소미의 새 EP 앨범 'GAMA PLAN'(게임 플랜) 타이틀곡 'Fast Forward'(패스트 포워드)는 올가닉한 사운드와 미니멀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딥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전소미 EP ALBUM의 타이틀곡 'Fast Forward'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영상 속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타 작품의 캐릭터와 외형이 유사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즉각 검토하였고, 해당 장면을 삭제 및 수정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속히 해당 장면이 교체할 예정이며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소속사로서 작품에 대해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위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