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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역대급 레전드 스타인 015B의 이장우, 장호일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장우, 장호일은 015B의 첫 객원가수였던 윤종신과의 첫만남을 공개한다.
아울러 이장우는 윤종신 덕을 톡톡히 봤다고 털어놓는다. 자신이 2대 객원 보컬로 뽑혔다며 "제가 혜택을 받은 게 이번에는 외모를 보고 뽑자고 한 게 저였다"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한다. 장호일에 이장우까지 환상의 '왕자병 케미'에 모두가 폭소했다는 후문.
또한 장호일은 "본명은 정기원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어 본명을 숨겨야 했던 특별한 이유에 대해 "원래 프로 뮤지션을 할 생각이 없었다. 대학 졸업 후 광고 회사에 취업하게 됐는데, 신입 사원이 가수로 활동하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다. 요즘 표현으로 '부캐'를 만든 거다. 앨범 내고 회사 다니고 이중생활을 했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장호일이 '녹음실 귀신 괴담'을 공개해 소름을 돋게 한다. 장호일이 판교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는 과정에서 귀신의 코러스가 녹음된 것. 아무도 노래하지 않았는데 엇박자로 코러스를 부르는 귀신 목격담에 순식간에 스튜디오가 얼어붙었다고. 또한 장호일이 뽑은 객원 보컬 톱 3에 이장우가 3위로 이름을 올려 이장우의 아쉬움을 산다. 과연 1위는 누구일지 오늘(10일) 본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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