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시구 준비를 위해 부기를 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는 기안84가 다이어트를 언급하자 "다이어트 팁을 알려드리겠다. 얼굴은 이래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단식원에 들어가면 10kg가 금방 빠진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단식원을 맛집 얘기하듯이 말한다"라며 웃었고 코드 쿤스트는 "단식원에서 살이 찔 수 있다는 걸 보여달라"라며 거들었다.
이어 공개된 이장우의 일상. 이장우는 일어나자마자 식사 준비에 집중했다. 100kg에 육박하는 이장우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푸바오 같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장우는 "많은 사람들 앞에 서니 부기라도 빼야 할 것 같다"라며 시구 스케줄을 언급, 스텝퍼 운동과 버피 테스트를 했다.
이어 몸무게를 쟀다. 목포 세미나 후 102kg까지 올라갔던 몸무게는 92kg로 줄어있었다. 이장우는 "금방 내려가더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육안으로는 정말 모르겠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