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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화의 플롯 자체가 거대한 핵폭탄이다", "어마어마한 감정의 블록버스터", "경이롭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로운 전설" 등 국내 언론 시사 이후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오펜하이머'가 사전 예매량 26만장을 돌파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개봉을 3일 앞둔 '오펜하이머'가 압도적인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한 데 이어 사전 예매 26만 7,000장을 돌파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8/12(토) 오전 7시 36분 기준 사전 예매율 31.9%로 전체 예매율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26만 7,367장을 기록하며 역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의 사전 예매량 기록을 모두 넘어서며 폭발적인 흥행을 본격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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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압도적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로운 역작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8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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