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명 '정리 왕'이라 불리는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의 등장 덕분에 새롭게 변신한 이상민의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최근 이사한 상민의 집을 방문한 김준호는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상상을 초월하는 집 안 상태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짐이 빼곡하게 쌓인 현관을 시작으로 천장까지 신발로 꽉 찬 신발 방, 조리 공간조차 없는 주방을 목격한 것. 심각한 집 안 상태에 김준호는 "우리 집 보다 더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어떻게 변할지 정말 기대된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인 母벤져스. 난이도 최상이라는 상민의 집이 과연 어떻게 변신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소문만 무성했던 '그분'의 실체를 확인한 준호가 "김희선 씨 닮았다"라고 말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 상민 또한 오랜만에 마주한 전 여자친구의 모습에 아련한 그리움에 빠져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상민의 신박한 집 정리와 배우 김희선을 닮았다는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의 정체는 8월 13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