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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하루 만에 돌싱남들 입장이 이렇게 역전될 줄이야…."
이런 가운데 돌싱남녀들의 은밀한 플러팅이 오고 간 둘째 날 밤이 지나고, 셋째 날 아침이 새롭게 시작되자 전날과는 다른 묘한 공기가 형성돼 5MC의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든다. 이날 돌싱남녀들은 역대급으로 치열한 눈치싸움을 가동하며 더블데이트 코스에 도장을 찍는다. 직후 원하는 상대와 한 팀이 된 사람과 데이트 요청을 거절당한 사람의 분위기가 급격히 갈린다. 이중 특히 얄궂은 타이밍으로 호감 상대 둘을 놓친 한 돌싱남의 행보에 5MC는 깊은 탄식으로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특히 유세윤과 은지원은 "하루 사이에 두 남자의 입장이 완전히 반대가 됐다", "상황이 이렇게 역전될 줄이야"라며 과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진행된 더블데이트에서는 한 남자를 향한 두 여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지며 흥미를 극대화시킨다. "어느 때보다도 빠른 시간 동안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제부터가 진짜"라는 5MC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 낸 셋째 날 다이내믹한 현장에 시선이 집중된다.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직업 공개와 본격적인 '연애 러시'가 시작되는 MBN '돌싱글즈4' 4회는 13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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