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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 앞에 서고 오랜 시간 쌓은 내공을 빛낸다.
트와이스 지효는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미니 1집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과 함께 솔로로 데뷔하고 활동 폭을 넓힌다. 국내외 K팝 팬들은 '글로벌 정상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로서 중심축을 지켜온 지효의 솔로 데뷔 소식에 열렬한 기대와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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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가창력과 춤실력을 갖춘 지효는 데뷔 후 꾸준히 작사, 작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개인 무대에서 선보인 자작곡 'Nightmare'(나이트메어)로 우레와 같은 함성을 이끌었고, 트랙리스트 공개를 통해 해당 노래가 솔로 앨범에 수록됨을 알리며 정식 발매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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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선보인 미니 1집 'ZONE' 하이라이트 메들리 라이브 버전에서는 그간 키워온 음악적 역량이 제대로 드러났다. 타이틀곡 'Killin' Me Good'부터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토킹 어바웃 잇), 'Closer'(클로저), 'Wishing On You'(위싱 온 유),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돈 워너 고 백), 'Room'(룸), 'Nightmare'까지 전곡 일부를 가창하며 '파워풀 보컬'의 진가를 보여준 것. 지효는 타이틀곡 외 수록곡 6곡 곡 작업에 참여했고 직접 만든 노래를 환상적 라이브로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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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효는 한국 시간 8월 18일(금)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만반의 채비 끝에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담은 미니 1집 'ZONE'을 발매하고 그룹으로서, 솔로로서도 모두 손색없는 최고의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