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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의 좌충우돌 악연이 계속된다.
봉예분은 유성이 떨어진 날 진료를 위해 소 엉덩이를 만졌다가 과거가 보이는 초능력이 생겼다. 보고도 믿기 힘든 초능력을 실험하다가 문장열에게 오해를 사면서 업어치기까지 당했고 두 사람의 악연이 시작됐다. 첫 만남부터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기 바빴던 봉예분과 문장열.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또 한번 두 사람의 '으르렁' 재회를 기대케 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경찰서 단골이 된 봉예분의 헝클어진 비주얼이 웃음을 자아낸다. 행여나 음식을 빼앗길까 허겁지겁 먹는 봉예분의 눈빛에는 억울함이 가득하다. 그런 봉예분을 무심하게 바라보는 문장열까지 두 사람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한다. 문장열에게 호되게 당했던 봉예분이 이번에는 무슨 봉변을 당할지 궁금해진다.
'힙하게' 제작진은 "봉예분과 문장열의 웃음만발 악연이 계속된다"라면서 "자신의 초능력을 알게 된 봉예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한 실적 쌓기에 혈안이 된 문장열이 어떻게 신박한 공조를 시작하는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오늘(13일) 밤 10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