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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돌싱글즈4'에서 제롬이 드디어 직업을 공개했다.
13일 방송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4' 4회에서는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돌싱하우스'에 모인 미국 출신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둘째 날 밤 두 번째 정보 공개로 '직업'을 오픈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후 한결 가까워진 10인은 셋째 날 '더블데이트' 공지가 시작되자마자 '불꽃 직진' 모드를 가동해 시청자들을 과몰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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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예계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제롬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의 사업부 관리 매니저"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MC 이혜영은 "은행원이라니, 상상도 못한 직업"이라며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의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지수는 "원래 가정법을 담당하다가, 내 이혼 케이스를 직접 처리하다 보니 '현타'가 세게 와서 지금은 노동법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픔'을 안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