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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송지효가 유재석의 추천으로 '런닝맨'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맛있다"면서 성게 비빔밥을 먹고 잠시 휴식 시간. 그때 송지효는 유재석에게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떳') 때 문어도 잡아봤냐"고 물었다. 숙소로 향하기 전 통발을 던진 멤버들. 통발에 잡힌 고기만큼 코인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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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하는 과거 촬영 중 대형 젠가 위에서 잠들었던 송지효를 떠올렸고, 송지효는 "그때 장염에 심하게 걸려서 아팠다"며 기력이 없어 젠가 위에서 앓아 잠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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