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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포상 휴가를 만끽했다.
베트남에 도착한 후 엄정화는 배우, 스태프들과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엄정화는 마이크를 잡고 "너무 행복하다. 마지막 쫑파티 때는 행복감으로만 채우진 못 했던 것 같다. 근데 이렇게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여러분들 얼굴을 여기서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좋다. 방송되는 내내 여러분들 생각 많이 했다"라며 스태프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날 엄정화는 스노클링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자신의 곡 '페스티벌('Festival')' '포이즌('Poison')에 이어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영상 말미, 엄정화는 "팀원들이 모두 떠났고 (명)세빈이와 둘이 이틀 더 쉬기로 했다"라며 명세빈과 남은 여행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