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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엄정화, 수영복 입고 '하입보이' 댄스…'차정숙' 포상휴가 만끽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8-14 10:33 | 최종수정 2023-08-14 10:34


'50대' 엄정화, 수영복 입고 '하입보이' 댄스…'차정숙' 포상휴가 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포상 휴가를 만끽했다.

13일 엄정화의 채널 'Umaizing 엄정화 TV'에는 '닥터 차정숙팀, 포상 휴가 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엄정화는 인천공항에서 "지금 베트남으로 '닥터 차정숙' 포상 휴가를 간다. 공항 라운지다"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비행기에 오른 후에는 기내식을 즐기며 혼자만의 즐거움을 누렸다.

베트남에 도착한 후 엄정화는 배우, 스태프들과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엄정화는 마이크를 잡고 "너무 행복하다. 마지막 쫑파티 때는 행복감으로만 채우진 못 했던 것 같다. 근데 이렇게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여러분들 얼굴을 여기서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좋다. 방송되는 내내 여러분들 생각 많이 했다"라며 스태프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날 엄정화는 스노클링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자신의 곡 '페스티벌('Festival')' '포이즌('Poison')에 이어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영상 말미, 엄정화는 "팀원들이 모두 떠났고 (명)세빈이와 둘이 이틀 더 쉬기로 했다"라며 명세빈과 남은 여행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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