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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풍자가 족발 먹방 도중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를 향해 서운함을 폭발시킨다.
16일 저녁 8시 방송하는 '위장취업' 10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족발집에 취업해 손님들을 맞는 한편, 족발 통구이 먹방을 가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잠시 후, 모두가 사이좋게 족발 먹방에 돌입하고, 이중 '족발 헤이터' 신기루는 잠시 망설이더니 용기를 내서 한 입을 먹는다. 그러더니 "당면과 함께 먹으니 맛있다"며 '동공대획장'을 일으킨다. 급기야 '족발 헤이터'들을 위한 먹팁을 대방출하며 트라우마를 완전 극복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는다.
또한 '먹주부'이자 작업반장인 홍윤화는 K-패치 족발 덮밥도 즉석에서 선보인다. 홍윤화는 아이스박스를 가져온 신기루에게 "피시소스, 식초, 간장. 다진 마늘, 설탕을 달라"고 주문한 뒤, 소스 제조에 들어가는 것. 이후 완성된 덮밥을 맛본 멤버들은 모두가 입을 모아 "태국에서 먹는 것 같다, 사와디캅~"이라고 외쳐 홍윤화를 뿌듯하게 만든다.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족발 먹방과 강력한 먹팁 대방출을 예고한 '위장취업' 10회는 16일 저녁 8시 채널S와 KBS Joy에서 만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