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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톡파원 25시'가 낯설지만 아름다운 나라들을 종횡무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마야의 후손인 키체족이 사는 마을인 치치카스테낭고에서는 마야인의 독특한 종교 문화를 볼 수 있는 산토 토마스 성당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야의 전통 종교와 가톨릭이 합쳐진 종교 문화로 향을 피우면서 기도하기 때문에 성당 내부가 까매진 것이 특징이었다.
라트비아에서는 역사와 함께하는 랜선 여행이 몰입을 더했다. '톡'파원은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되찾은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기념비, 전례 없던 역사적 사건 '발트의 길'을 기념하는 풋 프린팅, 약 50년간 라트비아를 점령한 소련의 KGB 본부를 보존한 박물관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색적인 랜선 여행으로 유쾌한 월요일을 선물한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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