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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피비(Phobe, 임성한) 작가가 '카지노'를 제작한 아크미디어와 손잡는다.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 아크미디어(회장 지창배)가 피비 작가의 차기작 제작을 확정한 것이다.
아크미디어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카지노', 그리고 한국드라마 최초로 제50회 국제에미상 텔레노벨라(Telenovela) 부문을 수상한 '연모'를 제작한 저력 있는 제작사다. '연모'에 이어 '카지노'까지 2년 연속 국내외 드라마 최고 권위의 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제작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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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미디어 안창현, 김한상 대표는 "피비 작가의 차기작은 치정 스릴러 장르이며, 국내외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볼 수 없었던 소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아크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힘으로 피비 작가가 가진 필력에 강력한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