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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샤이니 키가 9월 솔로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지난 6월에는 샤이니 정규 8집 '하드'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3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써클차트 음원 부문 2관왕, 음악 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6년 9개월 만에 개최한 국내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을 빛나게 기념한 바다.
또 키는 남다른 입담과 재치로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 각 방송사 간판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어 기대작 '크라임씬 리턴즈' 출연도 확정, 뛰어난 센스와 추리력으로 프로그램의 키플레이어도 예고한 상황이다. '본업' 가수와 '대세' 예능인으로, 가요계와 방송계를 쌍끌이하는 키가 전천후 '만능열쇠'임을 증명한 셈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