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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시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8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시아버지가 직접 끓여서 보내주신 곰탕국물로 특별한 메뉴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결혼 직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시아버지의 며느리 이정현 사랑, 이에 감사하는 며느리 이정현의 예쁜 마음이 공개된다.
이정현은 남편이 시아버지에게 받아 온 곰탕국물을 꺼냈다. 이정현은 "아버님(시아버지)이 신혼 때부터 곰탕을 보내주셨다. 그거 먹고 서아가 임신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후조리 하라고 보내주시고, 서아랑 같이 먹으라고도 보내주신다. 저희 엄마 돌아가시고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데, 그걸 더 채워주시려고 챙겨주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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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미쳤다!", "제주 감성 그대로"라는 감탄이 쏟아진 이정현 표 홈메이드 초간단 고기국수, 시아버지를 향한 며느리 이정현의 감사의 마음이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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