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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악귀 강기영이 연인 김히어라를 끝내 버리는 것인지 두 악귀의 급반전된 분위기가 포착됐다.
그러던 중 김히어라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현욱(웡 역)을 접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염혜란(추매옥 역)에게 악귀가 소환된 김현욱은 기억이 지워져 김히어라를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 김히어라가 어떤 이유로 김현욱을 찾아갔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악귀 진선규(마주석 역)와 강기영의 일촉즉발 대치가 담겨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특히 강기영의 멱살을 잡고 바라보는 진선규의 살벌한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온몸으로 악귀의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진선규로, 진선규와 강기영이 악귀 대 악귀로 마주한 첫 대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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