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헬스트레이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효심'은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엄마와 두 오빠, 남동생을 뒷바라지하며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왔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게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천성이 착한 현대판 '효녀 심청'이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 쓰는 일에 자신이 있었고, 운동도 잘했던 터라 현재 피트니스센터에서 헬스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18일 공개된 스틸컷은 헬스트레이너 효심의 일상을 담고 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효심은 매일 아침 제일 먼저 피트니스센터 문을 열고 혼자만의 운동 시간을 가진다.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해야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PT를 할 때는 언제나 매의 눈으로 회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꼼꼼하게 체크한다.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늘 웃으며 상냥하게 회원들을 대하는 덕분에 인기도 만점, 회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피트니스센터의 에이스다.
|
|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