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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4년만에 너무 야윈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18일 '여기가 우리집' 채널에는 '젝스키스 추억여행 그 시절 고지용이 왔다 다 꺼져 내가최고야 승재아빠 고지용' 제목의 영사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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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를 나와 사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 "어릴 때부터 제 사업을 하고 싶었다. 얼떨결에 아이돌 가수를 하게 되고 고맙게도 잘되서 좋게 마무리가 됐다"며 "연예계와 사업, 양쪽 온도차가 있지만 둘다 운이 필요하다는 것은 같다"고 했다.
벌써 40대 중반 44살이라는 고지용은 목소리 관리에 대한 질무넹 "평소 술담배로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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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가 아이돌 이야기는 한번도 안했다는 그는 곤충학자 꿈을 꾸고 있다고 했다. 아들이 소질이 있는데 노래하겠다면 시키겠지만 소질이 없다면 절대 안시키겠다고 단호박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고지용 연관검색어 입냄새에 대해서는 "'슈돌' 때 본드로 스노우볼을 붙이는 작업을 하다가 본드 잘 마르라고 불었는데 앞에 있던 승재가 코를 막았다. 본드 냄새가 역해서였는데 자막이 '입냄새'로 나가서 그런 것"이라며 "그게 아직도 뜨냐"고 당황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