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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남편이 바람났다는 사연자가 등장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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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애처가였던 남편이 하루아침에 바람피우게 된 사연도 공개된다.
"우와 신기해!", "(계단) 올라가는 거부터 신비로워!", "나 이런 거 처음 봐~!"라며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리액션을 선보인 스테이씨 시은·윤·아이사는 특히 보살 서장훈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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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상담받은 스테이씨 멤버 시은을 향해 서장훈은 "아빠랑 사이가 안 좋냐?"라며 가벼운 농담을 이어갔고 이수근은 시은의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을 향해 "내가 양평의 박남정이었어"라며 박남정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스테이씨 맴버 윤·아이사는 3인 3색 각자의 고민을 토로하며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에게 인생 조언을 얻어 갔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결혼을 앞둔 남편의 건망증이 심각하여 고민인 무물이의 사연과 시댁의 권유로 의사를 다시 시작해야 하나 갈등하는 일본 재일교포 3세의 고민 등도 등장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