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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스테이씨의 고민을 서장훈 이수근이 짧고 강하게 풀어줬다.
21일 방송된 KBS Joy?'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그룹 스테이씨의 시은 윤 아이사가 찾아왔다.
1980년대 전설적인 댄싱킹 박남정은 요즘 시은의 '대디베어'로 지내는 중. 시은은 서장훈을 보며 "저희에게도 건물주의 기운이 느껴지냐"며 아이돌로 성공할 수 있냐 물었다. 서장훈은 "너희들 모두 지금처럼 지내면 모두 다 건물 하나씩 가질 수 있다"라 응원했다.
윤은 "회사에서 절 예능 유망주라 보는데 잘할 수 있을까요?"라 물었다. 서장훈은 "저희가 지난주에도 같이 방송을 했는데 다들 놀랐다. 우리한테 보여줬던 그 텐션이면 어디서든 잘 될 거다"라 했다.
아이사는 "오늘이 어머니 생신인데 어떤 걸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다"라 털어놓았다. 서장훈은 "용돈을 드리면 되지 않냐"라 했고 이수근은 "용돈을 드리고 멤버들이랑 영상편지를 하나 써라"라 조언했다. 아이사는 즉석에서 어머니께 영상편지를 남겼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