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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 전 리듬체조 선수가 결혼 1년 만에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손연재는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선수 은퇴 이후 지도자로 인생 2막을 연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미 많은 분이 결혼으로 놀랐는데 더 많이 놀라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난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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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