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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작사 'TEO(테오)' 소속의 크리에이터들이 첫 파일럿 프로젝트 'FANTASTIC LAB(판타스틱 랩)'을 선보인다. 전소미를 호스트로 앞세운 '예스 오아 핫'과 , NCT 정우를 클럽장으로 내세운 '웰컴 고스트 클럽'이 그 첫 주인공으로, 두 개의 파일럿이 각각 나란히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지난 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매운맛 그 자체다. 티저 제목은 '우주 핫걸 전소미와 매운 거 먹으며 수다 떨어요 (feat. 최강 빨간 언니 현아) | Yes or Hot 예스오아핫'. "아임 핫 걸 전소미"로 자신의 소개를 한 마디로 끝낸 전소미를 상대로 현아는 "소미는 핫 베이비, 내가 진짜 핫 걸이지"라며 시작부터 귀여운 신경전을 펼치고, 서로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후끈하게 현장을 달군다.
'예스 오아 핫'은 핫 피플에게 진실과 상관 없이 따라다니는 독한 가십들을 놓고 진행된다. 서로에게 따라다니는 가십을 주고 받는데 이를 인정할 경우는 쿨하게 예스를, 인정하고 싶지 않다면 각자 앞에 놓인 매운 음식을 먹으며 그에 관한 해명을 할 수 있는 토크쇼다. 매운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까지 화끈하게 풀 수 있는 것이 이 콘텐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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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난 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공고_귀신 찾는 모임 '웰컴 고스트 클럽' 신규 회원 모집 - 클럽짱 NCT 정우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오픈 돼 20일 오후 7시 기준 약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다.
다양한 탐사 장비를 장착한 채 귀신을 찾아 나선 클럽장 NCT 정우는 호기로움을 뒤로하고 "저 못 할 것 같아요"라는 조용한 한 마디로 자신이 느끼는 오싹함과 공포를 고스란히 전달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클럽장 정우와 함께 할 신규 회원은 누구일지, 그리고 그들은 귀신을 찾을 수 있을지,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6시 첫 공개되는 '웰컴 고스트 클럽' 1회를 시작으로 함께 탐험에 나설 수 있다.
한편, 전소미의 '예스 오아 핫'과 NCT 정우의 '웰컴 고스트 클럽은' 다음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6시에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회까지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