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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엣지와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가 22일(현지시각 기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3'의 전야제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를 통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기념일 에디션'의 X박스 콘솔 버전 출시를 깜짝 발표했다.
특히 이번 버전은 X박스 전용으로 제작됐기에 X박스 컨트롤러용 기본 입력은 물론 콘솔에 특화된 유저 인터페이스, 플레이어의 온보딩을 도와주는 직관적인 신규 튜토리얼 등이 제공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X박스 시리즈 X에서는 최대 4K 해상도와 60fps를, X박스 시리즈 S에서는 1080p와 최대 60fps를 지원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