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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배우 손보승이 아버지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근데 그 방에서 잠만 잔 게 아니라 여자친구도 왔다갔다 했던 것 같다. 그 나이에 얼마나 연애가 재밌겠나. 역사적인 일도 벌어진 것 같다. 흥얼거리며 설거지를 했는데 아들이 나보고 '기분이 좋아보이시네요?라고 하더라. 눈치를 보는 것 같아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 '할말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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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보승은 OCN '구해줘2',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SBS '펜트하우스', JTBC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4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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