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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팬이라면 뭐든 다 해도 된다는 걸까.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행사 도중 팬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뷔 뿐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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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행위로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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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만지려는 남자아이를 피했다가 맘카페의 집중 공격대상이 됐다. 잭슨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행사 스케줄을 마치고 차에 올려타려던 순간 한 여성팬이 그의 등과 셔츠를 잡고 차 밖으로 끌어내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이런 일들은 스타에게는 트라우마를 안길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다. 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 일이 '악의는 없었다'거나 '좋아하는 마음에 그랬다'는 변명으로 정당화될 수는 없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